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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언제부터 만들어진걸까? 떡 역사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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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마인입니다 :)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있는데 
요즘 제일 먹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면
"떡" 이라고 말할 정도로 떡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떡 역사와 종류에 대해
알아보며 대리만족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떡의 역사와 종류
떡의 역사는 지금까지 확실하지 않지만 
삼국시대가 성립되기 이전 부족국가 시대부터
떡을 만들어 먹는 걸로 추정됩니다 :)​

떡의 주재료가 되는 곡물이 이미 생산되고 있었고
떡을 만드는데 필요한 갈판과 갈돌, 시루가 
당시 유물로 출토되어 있으며 벽화도 발견되었어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떡은 오래된 음식 중 하나죠​

 



곡물 가루를 이용해 시루로 찐 음식은
삼국시대 전부터 만들어 먹었다고 추측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과 조리 가공법이 더 발달한 조선시대 때
떡의 종류와 맛이 다양해졌다고 합니다!

특히 궁중과 양반집에서 먹는 떡들은
모양도 화려하고 다른 곡물들과 배합하거나
과실, 꽃, 약재 등을 첨가하여 
빛깔과 맛에 신경썼다고 해요!​



 

특히 통과의례에서 전통 떡이 빠질 수가 없었는데요!
통과의례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거쳐야하는 몇 차례 중요한 의식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면 백일, 돌잔치, 혼인, 회갑, 자례 등​

우리들이 잘 알고 있는
하얀 백설기는 예로부터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
수수팥떡은 붉은색을 싫어하는 귀신을 물리치고
액을 막는다는 의미로 백일 및 돌잔치 상에 올라가요 

 

 



그 외에도 정월대보름에 먹는 약식
단오일에 먹는 쑥떡과 차륜병, 추석에 먹는 송편
무병장수를 기워하는 가래떡 등이 있습니다​


떡의 종류 
떡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찌는 떡, 치는 떡, 지지는 떡, 삶는 떡

 

 



찌는 떡
곡물을 가루로 만들어 시루나 밥솥을 이용해
증기로 쪄내서 만드는 떡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팥시루, 쑥편, 백설기, 무지개떡 등 ​

치는 떡 
도병이라고 하며 시루에 쪄낸 찹쌀 떡을
절구에 쳐서 끈기가 나게 만드는 떡 
예로 인절미, 절편, 개피떡, 꽃산병이 있습니다

 

 

 

지지는 떡 
전병이라 하며 반죽을 빚어서 
기름을 지지는 떡을 말합니다 :) 
주악, 화전, 수수부꾸미가 지지는 떡의 종류!


삶는 떡 
경단류를 말하며 찹쌀을 반죽하여
빚고 더러는 구멍떡으로 만들어서 
끓는 물에 삶아 건져서 고물을 묻힌 것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 

삶는 떡 종류로는
오메기떡, 경단, 잣구리, 찰수수팥경단 있습니다!​


떡의 역사와 종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맛있는 떡 드시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시고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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