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정보

보쌈과 수육 편육 차이

300x250

안녕하세요. 공마인입니다 :) 

식단 시작하기 전에 하나만 먹고 시작하자! 해서

진짜 엄청 고민하다가 보쌈을 선택해 먹었어요!

전 원래 족발, 보쌈을 그렇게 막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그렇게 땡기더라구요

먹다보니......이게 무슨 차이지? 싶어서!

오늘은

보쌈 수육 편육 차이에 대해서

좀 알아보려고 합니다 :)

맛을 보면 보쌈이나 수육이나

다 비슷한 것 같은데 뭐가 다를까요?

잘 신경쓰지 않을 뿐 명확한 차이가 있답니다!

보쌈과 수육의 차이 첫번째

바로 어떤 고기를 사용하느냐입니다

보통 보쌈은 돼지고기만을 사용하는데

수육은 소고기와 돼지고기 둘 다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

먼 옛날부터 소고기를 물에 푹 삶아서 먹는

고기를 수육이라고 불렀다고 해요 :D

보쌈도 같은 방식으로 돼지고기를

물에 삶아서 만드는 것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순간 수육과 보쌈 구분하지 않고

부르게 되었죠!

두번째는 바로 조리 방법

수육은 단순히 물에 삶아

기름과 물기를 뺀 고기를 써는 방식이라면

보쌈은 고깃덩어리를 삶아서

보에 싼 다음 무거운 물체로 눌러서 형태를

단단하게 고정한 다음 먹기좋게 썰어낸 음식!

그래서 보쌈 이라고 불린다 해요!

세번째 어떤 것과 같이 먹느냐

보쌈은 대부분 김치와 함께 싸먹거나

김치, 쌈 등이 같이 제공되는 반면

수육은 김치가 제공되지 않고 간장이나 소스

찍어 먹는 것는게 일반적이라고 해요 :-)

그럼 편육은 무엇인가요?

편육은 얇게 저민 수육을 의미한답니다 :)

일반적으로 물에 삶은 고기를

썰어 놓으면 그냥 수육이라고 불리지만

젤라틴이 풍부한 부위 삶은 것을

틀에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서 식힌 뒤

썰어내기 때문에 누름고기라고도 불립니다 !

 

편육은 식은 채로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많이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보통 편육은 우리가 많이 먹는 삼겹살보다

머릿고기나 족발 등 많이 사용해서 만든답니다!

 

오늘 이렇게

보쌈 수육 편육 차이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그럼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