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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꿀 물엿 조청 올리고당 차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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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마인입니다 :) 

엊그제 집에서 요리를 하다가 물엿이 없어서

올리고당을 썼는데 둘의 차이가 궁금하더라구요!

물엿과 조청, 꿀, 올리고당을

어떤 음식에 사용해야 제대로 사용하는 것 인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바로 가져왔죠!

뭐가 다른건지 알아보도록 하자구요!

꿀, 물엿, 조청, 올리고당의 차이

물엿

전분을 사용해 만든 엿당

맥아당이 주 성분이며 쌀,보리,옥수수,고구마 등

전분을 함유한 곡류를 제조 원료로 사용합니다!

요리할 때 조금 넣으면 윤기가 흐르고

단 맛도 충전해주는 물엿!

 

조림에 많이 사용하고 높은 온도에서

조리를 하게 되면 딱딱해지니 조심해야 해요 :)

설탕의 40~60% 정도의 단 맛을 가지고 있고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으니 많은 양의

물엿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용!

올리고당

적은 수의 단당류를 포함한 당 고분자

설탕과 비슷한 단 맛을 내지만 열량은 낮아서

요새는 설탕보다 올리고당을 많이 사용하죠 :)

물엿보다 올리고당이 단맛이 훨씬 강하지만

열에 약하기 때문에 빠르게 볶아내는

볶음 요리에 잘 어울린답니다!

 

요새 프락토 올리고당도 많이 사용하는데

장내에 흡수가 거의 되지 않아서

혈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해요 :)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

배변에도 도움을 많이 주어서

설탕 대체품으로 유행 중이랍니다요 :)

 

꿀에는 벌꿀(자연꿀) 과 당밀(인공꿀) 이 있습니다

벌꿀은 오래 전 자연에서 얻은 인류 최초의 식품으로

 

신들의 식량이였다고 불리져 로마에서는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로 여겼다고 합니다 :)

 

한국에서도 오랜 옛날부터 벌꿀을 채집하여

약품이나 식품으로 사용했고 최근 야생벌

격감되고 있어 꿀이 매우 귀해졌죠

대신 인공적으로 벌을 길러 꿀을 채집하는

양봉업이 발달되어 전국적으로 꿀을 생산하고 있어요

 

당밀(인공 꿀)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사탕을 제조할 때 생기는 정제당밀과

얼음사탕을 제조할 때 생기는 얼음당밀로

인공 꿀을 만들고 과자, 잼 등 원료로 사용한다고 해요

꿀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박테리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며

면역 시스템을 강화시키는 엔자임이 풍부해요!

특히 적당량의 꿀 섭취는 간 청소와

독소 제거, 체지방 제거에도 도움이 되어

우리가 과음한 뒤 꿀물을 챙겨마시는 이유이죠 :)

온도가 높을 때 사용하면 좋은 성분이

날라가서 요리 마무리 쯤 넣거나 찍어먹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답니다!

조청

곡식을 엿기름으로 삭혀서 조린 뒤

꿀처럼 걸쭉하게 만든 묽은 엿

한마디로 인공적으로 만든 꿀이라는 뜻!

쌀, 찹쌀, 수수, 조, 고구마 등 전분질로 만들며

주로 찹쌀과 멥쌀과 같은 곡류를 이용한다고 해요!

보통 엿으로 만들어 간식으로 먹거나

떡을 찍어먹거나 강정 만들 때 사용한답니다!

엿은 조청을 좀 더 오랫동안 고아서

수분 함량을 10% 이하로 낮춰 되직하게

만든 뒤 굳힌 것이라고 하네요 :)

오늘 이렇게 물엿, 올리고당, 꿀, 조청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그럼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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