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공부

와동바리스타학원 맛있는 칵테일 특강 후기

300x250

안녕하세요. 공마인입니다!
이번에 칵테일 특강이 열려서 배워보았어요

제가 방문한 곳은 와동바리스타학원
바리스타/제과제빵/조리 모두 하는 곳인데
학원 규모가 꽤 크고 과정도 다양해요
스케줄 관리도 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편하답니다



 


저는 원래 칵테일은 좋아하는 편이라 
내 입맛에 맞춰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했었는데

막상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기회가 됐을 때 바로 배워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칵테일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저는 논 알코올 수업과 알코올 두 가지를 들었고
배워보니 재료만 있으면 집에 지인을 초대할 때
집에서도 예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용했던 수업 같습니다 :)​

 

 

 


​ 이번 칵테일 수업도 그렇고 
와동바리스타학원은 다양한 수업이 있어서
동네 학원에서는 볼 수 없는 과정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자꾸 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칵테일을 만들어볼까요?


본격적으로 칵테일 만들기 전에 
칵테일 제조 시 사용하는 기물에 대해 설명해 줘요

 

 

 

 


바 스푼, 머들러, 쉐이커 등 
어떻게 쓰는지는 알지만 이름은 몰랐던
기물들의 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호허​

그리고 칵테일을 제조하기 전에 
먼저 칵테일을 담을 컵도 골라주고 준비해 줍니다

 

 



스터링, 쉐이킹 등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들도
설명해 주는데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

스터링
희석 음료를 거의 넣지 않고 칵테일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희석 음료 대신 얼음으로 
희석 정도를 조절하고 여러 재료를 섞습니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투명한 칵테일을
만들 때 사용하는 기법이에요​

 

 

 



쉐이킹
모든 재료들을 강하게 어우러지게 하는 기법
강한 진동으로 얼음이 더 많이 부서지기 때문에
더 많이 희석되고 쉐이킹을 하면서
공기가 들어가 거품이 생겨 탁한 칵테일이 나옵니다


보통 과일주스, 베이스 리큐어, 유제품 등
걸쭉한 재료가 포함된 칵테일에 주로 사용되는 기법!​

 

 



쉐이킹과 스터링의 차이
두 가지의 차이는 바로 온도입니다

쉐이킹은 보다 빨리 온도를 떨어뜨린다는 것

스터링은 온도가 천천히 떨어집니다 ​

 

 

쉐이킹으로 만든 대표적인 칵테일
코스모폴리탄, 준벅

스터링으로 만든 대표적인 칵테일
블랙러시안, 러스티네일 ​

 

 

 


와동바리스타학원에서는
먼저 강사님께서 시연을 보여주신 다음에
각자의 자리에서 만들어볼 수 있게 해주는데
그때 강사님이 재료의 양이나 자세 등을 교정해 주세요

강사님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중간중간 먹고 싶어서 큰일 날 뻔했다니까요
호호허허허허​


 

처음 하게 되면 시작도 전에 당황하기 마련인데 
수업 인원이 적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었어요!


색 조합도 너무 예쁘고 심지어 맛있고
집에서 기물 사서 연습해 볼까 싶습니다 
맛과 비주얼 모두 잡은 음료 칵테일​

 

 

논 알코올, 알코올 등 여러 가지 칵테일을 만들었데
그 중 쉽고 많이 마셔봤던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애플민트, 설탕, 모히또 시럽, 라임, 토닉만 넣으면
모히또 칵테일도 생각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어요​



​저처럼 칵테일이나 다양한 음료에 대해
관심 많으신 분들은 위 사진 클릭하시고
문의하시거나 방문 상담받아보세요 :)


​그럼 지금까지 와동바리스타학원 칵테일 특강 후기였슴다!

300x250